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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발달한 광대, 투시윤곽 자가골 고정법으로 볼처짐 없이 안전성까지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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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글쓴이 | 관리자 | 작성일 | 2019-04-12 16:30 | 조회수 | 13,708 |
(조세금융신문=구재회 기자) 큰 광대뼈는 강하고 억센 인상을 주며 나이 들어 보이기도 한다. 광대뼈가 발달한 경우 광대뼈 축소수술을 통해 입체감과 부드러운 인상을 가질 수 있으나 광대뼈와 함께 아래턱이 동시에 발달한 경우에는 사각턱수술이나 앞턱수술 까지 병행을 해야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기대할 수 있다.
안면윤곽수술의 하나인 광대뼈 축소수술은 크게 앞광대가 발달한 경우, 옆광대가 발달할 경우, 앞광대와 옆광대가 동시에 발달한 경우로 나눌 수 있으며 광대뼈의 발달 형태와 개인의 취향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수술방법을 결정해야 한다.
문제는 광대축소 수술 후 볼처짐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. 수술시야를 확보하고 플레이트(금속판)와 스크류(나사못)를 박기 위해 광대뼈와 볼살을 박리(분리)하는 과정 때문에 수술직후부터 남는 살이 처질 수 있다.
또한 완전절골 후 절골편(뼈조각)과 관골체부(몸통뼈)의 접촉면이 불충분한 상태에서 단순히 스크류와 플레이트에만 의존해 고정하면 음식물 저작에 따른 교근 수축에 의해 뼈조각이 관골체부에 유합되지 않을 수 있다.
이런 불유합으로 인해 잘린 뼈가 아래로 떨어져 볼살과 함께 처질 수 있다. 하지만 금속 고정물 없는 투시윤곽 자가골 고정법으로 이러한 볼처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.
압구정 미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투시윤곽 자가골 고정법은 수술 중 투시영상을 통해 금속 고정물 대신 고정 역할을 해줄 광대뼈를 정확한 두께로 보존할 수 있어 보다 견고하고 완성도 높은 수술이 가능하다.
광대뼈 내측 절골을 일반적인 절골이 아닌 쐐기모양의 절골을 통해 많은 축소가 가능하다. 또한 입안의 0.5cm 절개만으로 빨대모양의 기구를 삽입하여 수술하기 때문에 긴절개로 인한 출혈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광대뼈 안쪽으로 기구가 접근하여 축소가 진행되므로 광대뼈 바깥쪽 살을 전혀 분리하지 않아 볼처짐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.
미병원 이희중 박사는 “투시윤곽수술 자가골 고정법은 기존의 큰 진동톱과 금속 고정물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살을 뼈에서 벗겨낼 필요가 없어 수술 중 출혈과 붓기가 적고 볼처짐도 없다”며 “또한 입안 절개가 거의 없기 때문에 수술 후 식사로 겪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”라고 설명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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